안 계장은 지난 2003년 강진한들농협에 입사 한 후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였다. 특히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서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복지농촌 실현 및 원예특작분야 발전을 기했다.
안 계장은 매년 마늘·양파 250농가를 계약재배로 이끌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마늘·양파 계약재배농가 현장견학과 실무교육을 수차례 실시해 지난해 판매금액 18억원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와함께 마늘·양파 계약재배사업의 공동선별, 공동계산제 확대로 상품성제고 및 규격화로 시장점유율을 강화했다.
여기에 전남농협과 연계한 직거래사업을 통하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 전달하고, 우리지역 농산물 직거래 코너를 신설 운영하여 농가와 소비자 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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