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터전 지키는 파수꾼 되겠다"
"주민 삶의 터전 지키는 파수꾼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1.1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임성식·곽혜경 회장 취임

지난 15일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7·8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이형철 전라남도소방본부장, 박상래 강진소방서장, 임정만 전라남도의용소방연합회장, 11개읍·면 남여의용소방대장 및 전문의소대대장, 대원 등이 함께했다. 또한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나눠오는 거제시의용소방연합회 옥충석 회장, 전미경 여성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빚내주었다.

새로운 회기가 출발하는 이·취임식에는 임기에 소방행전 발전 및 조직 활성화, 지역사회 재산보호와 안전에 기여한 이임 이동옥 회장, 천선심 여성회장에게 소방본부장 표창장, 도연합회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또 2017년 지역 각종축제에 교통정리, 안내 등 공헌에 감사하며 강진군수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6년간 강진군의용소방연합회를 이끌면서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이임 남녀회장에게 대원일동 재직기념패가 전해졌다. 또한 화재예방과 대원 친목 도모에 기여해 의용소방대 발전에 공헌한 김덕남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서 가진 취임식에는 강진군의용소방연합회 제8대 임성식 회장, 곽혜경 여성회장에게 소방서장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와함께 연합회기가 전수돼 취임하였다.

취임한 임성식 회장은 "지역 재난 안전지킴이란 사명감 아래 최선을 다할것이다"며 "주민 삶의 터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도록 의용소방대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 곽혜경 여성회장은 "10년간 읍·면여성대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소방활동에 임해왔다"며 "지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자발적인 봉사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