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들에 난방유 300L 지원
도암면 학장리 용흥리 일원에 43만평 규모(27홀)로 조성중인 강진베아채골프리조트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강진골프장 시행사 다산베아채CC가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이웃마을 어르신들께 난방유를 전달했다.
연말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유를 구입하지 못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인근 용산마을, 송학마을 내 15가구에 난방용 등유 300L를 지원했다.
강진베아채골프장 김호남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이웃마을 사정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난방유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진골프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면서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진베아채골프장은 오는 10월 개장(18홀)을 목표로 완공 후 200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4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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