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 대규모 국비사업이 계획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군 지역개발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13억원이다. 국비 100%로 강진만 생태공원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40억원, 다산 청렴수련원 주변 정비사업에 53억원, 보은산 주변 관광지 정비사업에 20억원이 배정됐다.

지역개발계획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 계획은 강진군의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을 담고 있다. 모두 강진읍에 집중된 사업으로 올해는 강진만 생태공원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2억5천만원이 배정됐으며 나머지 2개 사업은 2019년 이후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강진만 생태공원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다양한 생물과 넓은 갈대밭이 있는 강진만에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공원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경관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다산청렴수련원 주변 정비사업은 다산청렴수련원 신축과 사의재 관광지구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으로 관광 활성 및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은산 주변 관광지 정비사업은 세계모란공원과 영랑생가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주차장을 조성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읍은 강진군의 심장이다. 심장이 뛰어야 나머지 기관들도 활발하게 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