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농촌공동체 활성화 공로
지난 21일 2017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최영태(49)씨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최 씨는 지난 2014년부터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탐진로타리클럽의 농촌재능나눔봉사 활동을 총괄하였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 전 마을을 사전 답사하여 필요한 것들을 살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최 씨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오지마을 6~7곳을 순회하며 농촌재능나눔을 펼쳐 가정 형편상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한 노후된 보일러, 도배, 장판, 전기 등을 교환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말벗과 든든한 후원자가 돼 주었다.
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선 최 씨는 연말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명절이웃나눔 등을 가져온다. 또한 강진군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후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LX누리知봉사단원으로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문화재지킴이 등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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