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강진군다인연합회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강진다인회 전 회장인 김상수(68·강진읍)씨가 제4대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6년전 강진군다인연합회 창립 멤버였고,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태동시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떤 조직이든 소통이 중요하다. 성과가 늦더라도 소통과 공유를 통해 소속된 7개 차단체가 같이 발전을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임기 2년에 김 회장은 "가장 큰 사업이자 과제는 다산명차를 명품화하는 것으로 결성된 다산명차주식회사 내실을 기하려 한다"며 "그동안 야생녹차 위주로 일을 추진해왔다. 이를 계속 발전시키면서 야생발효차를 잘 개발해 브랜드화 사업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 다산계 결성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내년 9월29일날 200주년 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준비해 강진의 야생전통차를 알리겠다"며 "전임사업을 잘 이어 제11회 야생수제차품평대회와 제3회 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강진신문이 오늘의 수제차품평대회를 잉태하게 했다. 연대하여 강진의 수제차를 더 활성화하고 알려가는 계기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부인 윤낙순(68)씨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