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강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로서 이름을 날린 한 해였다. 경제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강진원 군수가 전략적으로 내놓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대성공을 거둔 것을 비롯해 강진이 도전하는 사업이나 프로젝트마다 모두 성공을 거둬 군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했다.

강진군은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설문과 함께 기획홍보실이 지역내 주요언론 보도내용과 횟수, 지역경제 영향력 등을 검토, 종합 반영해 2017년 강진군정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이 내용을 정리해 보도한다. /편집자 주 
 

   
 
1.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대성공

12월말 현재 관광객은 257만명이 찾아 전년도보다 66% 증가했고 남해안 대표 레저수산시장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7만명이 찾아 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65억원어치를 팔아 지난해보다 51% 늘었고, 청자판매액 역시 전년보다 무려 96%나 증가했다.

강진읍내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는 모두 36개를 개최해 선수와 임원, 관람객 10만8천여명이 다녀갔고 8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지난해 19개 대회 30억원에 비하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2017 강진 방문의 해는 이처럼 관광객을 불러 모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업인 등 군민 소득을 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최종 목표였고 이를 이뤘다.

 

2. 군 살림살이 첫 '4천억원' 돌파
강진군 예산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천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3천100억원이었던 강진군 예산이 강진원 군수 취임이후 5년 만에 무려 1천억원이나 증가한 4천100억원에 이르렀다.

최근 몇 년새 강진군의 예산변화를 보면 2014년 3천412억원, 2015년 3천453억원, 2016년 3천569억원이었다. 예산 규모가 4천억원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강진군의 살림 및 사회 구조가 한 단계 더 고도화 되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따라 군민 소득증대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강진군수 명의의 지방채 발행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채무가 완전히 제로가 됐다. 2013년부터 매년 20억원씩 상환하고 있는 유류세 유가보조금 역시 2017년 회계로 상환이 완료됐다.

 

   
 
3. 농림축수산 예산 1천억원 시대 개막

강진군이 농림축수산 예산 1천억원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997억원보다 152억원이 늘었다. 강진군은 주력산업이 농업인 만큼 예산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이를 추진해 왔다.

예산이 많이 투입된 만큼 효과도 컸다. 강진군이 전남도내 지자체 가운데 농가수 대비 억대부농이 가장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발표한 지난해 1억원이상 고소득 농업인 조사결과 강진군이 406농가로 농가수 대비 7.5%를 기록해 전남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억대부농은 품목별로 축산 155농가로 가장 많았고, 식량작물 142농가, 채소 39농가 순이었다.

농산물시장개방 확대, FTA 체결, 이상기후, 농산물 가격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고소득 농업인 증가 주요 요인은 강진원 군수의 의지와 농업정책에 따른 농업예산 투입,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판로 개척을 통한 안정적 판매처 확보에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4.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강진군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광도시로 명성이 높은 도내 일부 지자체들이 수차례 도전해도 실패한 것을 강진군은 첫 도전에서 이뤄 역량을 과시했다.

강진군이 전국 240개 자치단체와 맞붙어 내놓은 테마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강진테마파크'였다.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테마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강진군의 비전이자 목표. 강진군은 결국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이란 전략목표를 달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강진의 핵심자원 관광명소화→관광산업 지속 발전→지역경제 활성화란 선순환 구조를 이뤄 안정적인 소득자원을 바탕으로 보다 밝은 강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5. 강진 K-POP 콘서트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대박

올해 강진군으로 장소를 바꿔 처음으로 개최한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맛의 1번지 강진군을 널리 홍보했다. 축제 예산은 전남도가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5억원씩 15억원을 지원해 한 차원 높은 축제이미지를 만들었다.

전국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심지어 아프리카 한류팬까지 몰려든 강진 K-POP콘서트는 그야말로 강진을 공연도시, 노래도시, 군민이 솔선수범하는 모범도시로서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줬다.

2만3천여명이 운집해 축제전 주차를 포함한 교통대책 등에 상당한 부담이 있었음에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자가용 안타기, 공연장 걸어오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상가 친절미소 대하기 등으로 완벽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6. 산림청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공모사업 유치
강진군은 미래 전략사업으로서 강진만 둘레와 가우도를 A자 형태로 연결해 남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를 만드는 '강진만 A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 가운데 지난 3월, 산림청이 공모한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돼 국·도비 65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35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강진만에 다산의 유배문화와 주변 관광 인프라를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지방정원을 조성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해 4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해 내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군 관리 용역계획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내 예산확보 후 토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7. 청렴도 향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선두권
강진군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4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해 '청렴강진'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군민들의 자존심을 크게 높였다.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에서 세 곳뿐인 1등급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높은 등급이다. 전남 일선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인 곳이 없어 전남도내에서 강진군이 가장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4년 연속 '탑 5'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대민업무 대응과 과정에서 평가되는 외부청렴도는 2등급을 받아 군민들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 강진군정의 청렴도를 높이 샀다.

 

   
 
8. 미래 인재 양성 거점 강진고 신축 &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강진군이 거점 강진고와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 문화 육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월 거점 강진고를 개교하고 학생 맞춤형 시설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가 하면 국비 28억원을 투입한 강진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 강진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큰 기대를 얻고 있다.

강진고는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년 당 6학급씩 18학급 이상 규모로 자율형 학교와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및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건전한 문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9월 개관한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강진읍 남성리 94번지 일원 옛 강진문화원 부지에 지상 3층에 전체면적 1천541㎡ 규모로 조성됐다.

 

9. 강진읍 중심으로 획기적인 변화 발전
강진읍 변화 발전이 눈에 띄게 달라지면서 강진읍 경제·관광·교육지도가 바뀌고 있다. 기존 영랑생가와 사의재, 강진 오감통, 보은산 V랜드 등에 이어 세계모란공원, 강진만 생태공원, 사의재 저잣거리, 한옥체험관, 다산청렴수련원 등이 최근 완료했거나 조성중이다.

이같은 변화 발전은 마량놀토수산시장과 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 조성, 푸소체험을 포함한 감성여행 1번지,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활성화, 필수 걷기 코스로 자리잡은 가우도의 대박행진 등과 맞물려 강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10. 따뜻한 군민복지,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
강진군은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건소 등을 이용할 때 드는 본인부담금과 물리치료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다. 강진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된다. 어르신이 행복해야만 강진이 행복하다는데 모두가 뜻을 같이 하기에 강진군은 수월하게 예산을 집행했다. 

이와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신청경로당에 대해 부식비를 지원했다. 올해 예산은 2억5천만원. 노인 일자리는 연인원 1천명을 돌파했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1천5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감지센서를 설치했다.

강진군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 양성평등 사회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강진여성대학과 여성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여성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했다. 관내 중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