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지난 22일 강진군 독거노인지원센터를 찾아 이불 46채를 전했다.

독거노인지원센터는 46명의 생활관리사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특히 국가에서 지원 받지 못하는 일명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많이 돌보고 있다.

신협은 임원, 직원들과 협의를 통해 독거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이불 1채씩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복지가 좋아 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시스템적으로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승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강진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행사들을 추진해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