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에 노력하고, 강진의 큰 일꾼이 되자"
"모교 발전에 노력하고, 강진의 큰 일꾼이 되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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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조대부고·조대여고동문회 합동송년회

광주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재강조대부고·조대여고동문회 합동송년회가 지난 12일 강진파머스마켓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송년회에는 재강조대부고(회장 안정균)·조대여고(회장 윤상숙)동문 및 초대한 가족, 내빈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재강조대부고동문회는 2016년부터 조대부속여고재강동문회와 합동으로 월례회를 갖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동문간 유대관계를 높여 발전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코자 합동 가족송년회로 마련했다.
 
재강조대부고·조대여고동문회 송년회는 소리조아 공연으로 시작됐다. 송년회에는 동문들이 인사를 갖고 안부를 나눴다. 이어 2017년을 보내고 새해 덕담을 나눈 후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 각 기수별 동문들은 노래, 춤으로 장기자랑에 나섰고 동문 선·후배간 서로 응원해주며 즐거움속에 돈독한 정을 쌓았다. 행사에는 동문들이 파프리카, 상품권, 생활용품 등을 후원해 추첨을 통해 행운이 안겨졌다.

또한 재강조대부고동문회장이 참석자 전원에게 6만원상당 표고버섯선물세트를 선물해 주었다. 이와함께 조대여고동문회에서 솜씨를 발휘해 즐거운 만찬을 제공해 주었고, 조대여고 최희순 동문이 강진다산명차 회원들과 찻자리를 준비해 동문들에게 강진야생녹차의  우수성을 알렸다.
 
재강조대부고동문회는 지난 81년 강진에 거주하는 광주조대 부속고 졸업생 동문 20명이 동문선·후배간 친목을 돈독히 하고 모교사랑을 이어가고자 윤순주 초대회장을 선출 결성됐다. 현재 동문 50여명이 함께하며, 지역간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10여년전부터 장흥 재장조대부고동문회와 격년제로 양지역을 오가며 체육행사 등을 가지며 교류를 나눠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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