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고향사랑 '빛났다'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고향사랑 '빛났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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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 다산청렴교육 3년 연속 참여... 2018년 예산 2억5천만원 확보

강진 출신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3년 연속 서울시공무원 다산청렴교육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15일 최종 확정된 2018년도 서울특별시 본예산에 다산청렴 교육비 2억5천만 원이 책정돼 서울시 인재개발원 5,6급 공무원 700여명이 강진에서 실시하는 청렴교육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칠량면 영동리 출신인 양준욱 의장은 청렴사적지로서 강진의 가치와 교육 참여의 필요성을 꾸준히 홍보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큰 힘을 쏟았다.

지난 2015년 서울시와 강진군이 도농상생협력(MOU)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에는 양 의장의 큰 도움이 컸다.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서울시공무원들이 다산청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6년에 3억원, 2017년 3억원, 2018년 예산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빛나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양 의장의 도움으로 강진군은 서울시공무원을 위한 서울시공무원 청렴푸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며 지난 2년간 3억원의 교육비 세외수입 소득을 올렸다. 여기에 2억여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강진 브랜드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양준욱 의장은 "고향을 떠나온 지 한참 되었지만, 강진에 대한 자부심과 그리움으로 고향사랑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입법기관 수장으로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을 떠나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이 되도록 늘 고민하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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