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몰래산타가 찾아왔어요"
"어려운 이웃에 몰래산타가 찾아왔어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기장복지재단 전남분사무소, 65가정에 선물세트 전해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기장복지재단(이상장 김옥진)전남분사무소' 몰래산타가 사랑을 전했다.
 
이날 전남지역 19개시설이 소속된 한기장복지재단 전남분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산타복장을 입고 강진군청 앞에서 2017 몰래산타 이웃사랑 발대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갔다. 전남분사무소 19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물품을 후원해 노숙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몰래산타로 지원하고자 추진하였다.
 
몰래산타 발대식에 전남분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산타들은 내년에도 지역을 섬기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잘 섬기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어 몰래 산타들은 후원한 6백만원으로 준비한 선물 120개를 챙겨들고 각 지역으로 이동했다. 몰래산타들은 자신들의 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가정 등에 쌀·김·멸치·세제 등 10만원상당으로 포장한 종합선물세트를 전했다. 강진군에서는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 도암교회 등 9개시설이 참여하였고, 65가정에 선물이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