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수도권 향우회와 동문회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재경칠량동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강윤성)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 연합회관 17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를 통해 내년 4월 14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모교방문 행사를 갖기로 동문들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케잌컷팅, 건배제의, 기념 촬영에 이어 동문들이 함께하는 단합의 밤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1회 졸업생인 이주식 원로, 2~4회 졸업생인 김정숙 원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보다 앞선 8일에는 재경병영면향우회(회장 박영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서울 성수동 뚝섬유원지에 자리한 파티피에스타 웨딩홀에서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민병조 회장과 인근 읍면 향우회 회장,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봉추 전 사무총장과 김갑일, 박성길 향우에게 각각 감사장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