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민관 협력체제로 소방행정력 강화
강진소방서, 민관 협력체제로 소방행정력 강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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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서 이후 첫 소방안전위원회 구성... 자율 소방안전기준 마련

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민관이 함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소방안전위원회를 구성했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김용훈 칠량농공단지협의회장 등 강진과 장흥지역 민간전문가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소방안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 소방안전기준을 마련했다.

분야별 논의내용으로는 화재 등 유사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 소방정책과 소방행정서비스 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박용기 서장은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소방정책에 반영하여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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