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전남형 양질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
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전남형 양질 노인일자리 창출 필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7.1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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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니어클럽 등 제주도내 노인복지기관 방문

전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대표 윤도현 의원)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노인복지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일자리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제주도 내 노인복지기관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전남 지역에 걸맞는 노인 일자리 정책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실버정책연구회 의원들은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터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귀포시니어클럽에 주목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 외에 유명 관광지에 카페, 음식점을 비롯 공방·예술단을 운영하는 등 연간 2,300여 명의 노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을 둘러 본 뒤 "지역의 특화 자원을 노인 일자리로 연계한 좋은 사례"라며 "천혜의 경관자원을 지닌 전남도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면 유사한 사업 성과들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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