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군지부는 가래떡 데이 행사가 열린 강진고등학교 정문과 2017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은 지난 30년 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화됐지만 현행 헌법은 이러한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헌법에 그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김선웅 지부장은 "농업인의 간절한 바람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되어 지속가능한 농업과 국토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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