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0, 30대 맞벌이 부부,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어린이집에 아이를 등원시키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자 ‘어린이집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6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관내 새하늘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아침식사시간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영유아 때 식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습관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기존에 아침밥을 제공했던 어린이집은 앞으로 추경예산으로 지원받은 군비로 영양적으로 더욱 풍부한 식단 조성이 가능해졌다. 아침밥을 제공하지 않았던 어린이집은 아침밥 대신 간식 등 다른 식단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은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지급과 어린이집 통학차량 블랙박스 지원 등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각별히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11월부터 어린이집 현원, 나이 등을 기준으로 사업비를 보조한다. 식단표 변경은 평소 어린이집이 식단을 관리 받는 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강진군은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보육교직원 한마음 대회 실시,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