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자동차시장, 할인혜택 대폭 늘려
11월 자동차시장, 할인혜택 대폭 늘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11.07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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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11월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구매고객에게 현금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G4렉스턴 구매고객에게 동급최대 5년/10만㎞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Promise 531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4트와이스 저리할부(4.9%)이용 시 브이쿨 프리미엄 윈도 틴팅 또는 유류비(3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4대이상)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12월달에 진행하던 특별할인을 한 달 앞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뉴 크루즈는 선착순 2천명을 대상으로 최대 250만원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임팔라는 최대 3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캡티바는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여 선착순 1만1000명에게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3는 최대 12%, K5는 최대 7%, K7은 최대 5%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모닝은 최대 9%, 레이는 최대 5%까지 받을 수 있다. 모닝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다이슨 제품의 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드라이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그랜저,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승용차 및 RV 전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2017년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소비자가 평가한 올해의 차로 QM6와 SM6가 선정된 것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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