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2월말까지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우대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자동화기기(ATM/CD)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면 '비대면 해외송금 수수료'가 5천원에서 3천원으로 할인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일 우체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또는 외국인 근로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머니그램(MoneyGram)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계좌가 없어도 송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여개국의 수취지점에서 송금 후 약 10분 이내로 송금액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