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남노회강진시찰위원회는 지난 29일 한해 풍년 결실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제26회 추수감사대동제를 강진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드렸다.
　
이날 추수감사대동제특별위원회·강진시찰위원회 주관으로 드려진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추수감사대동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강진시찰위원회 28개교회 교인이 함께했다. 이날 감사 찬양속에 각 교회 교인들이 한해 주님의 은혜속에 땀 흘리며 수고로 수확한 쌀, 농산물 등을 예물로 봉헌해 감사했다.

이어 강진시찰위원회서기 조종출 목사의 인도아래 추수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예배에는 정옥수 남신도회 강진지구회장이 주의 말씀으로 바로서는 민족이 되고, 복음화와 복된 민족이 되게 해달라는 오늘의 기도를 시작으로 강진시찰회 장로성가대의 감사찬양으로 은혜가 넘쳤다. 추수감사예배에는 박미미 강진시찰위원장의 '인생의 감사제'란 주제로 말씀선포가 있었다. 감사예배에는 염능선 강진시찰위원회 회계의 추수감사대동제에 드리는 봉헌기도와 하나님께 바치는 우리의 감사 뮤지컬이 있었다.
　
예배 후 28개교회가 하나 되는 문화마당에서는 11개교회가 참가해 '한몸워십팀' 등을 비롯한 각 교회에서 준비한 찬양과 율동이 진행됐다.  
　
채일손 추수감사대동제특별위원장은 "오늘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남노회 강진시찰위원회 28교회각 모여 추수감사대동제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예물을 드려준 교회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