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결성된 체리농업인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정현진(59·작천면 갈동리)회장.
 
신임 정 회장은 "강진에는 현재 7농가가 3.4㏊부지에 10품종의 체리를 재배·생산하고 있다"며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회원간 정보교류는 필수고 교육도 반드시 있어야 해 전문적인 교육으로 재배기술을 터득하고 질좋은 체리를 생산하고자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강진 체리재배는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됐고 과수 주품종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강진은 아직 체리에 대한 기반이 미약하지만 회원 모두가 성공사례가 돼서 지역에 체리 붐이 일어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체리는 재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작물로 농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재배기초방법과 품종 일치다. 강진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농가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며 한다"며 "체리 주산지 선진지견학, 농업기술센터 박사초빙 강의 등을 추진하여 지역 체리농가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 정 회장은 "앞으로 공동 판로개척 및 판매망을 구축하여 강진이 체리 일번지가 되도록 주력 할것이다"며 "체리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은 회원들이 가진 재배방법을 공유하여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