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3억3천만원 투입 예정
군이 지역주민의 참여·소통공간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마을회관 지원사업은 군동면 비자동마을 쉼터를 포함해 8동을 신축하고 리모델링 1개, 보수 16개 등 25개 마을회관 및 쉼터에 대해 1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달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지난 9월까지 마을회관 신축 12개소, 리모델링 3개소, 보수 15개소 등 30개소 마을회관에 대해 24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그동안 마을회관 노후화로 건물누수, 벽면 틈 발생, 공간협소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은 쾌적한 마을회관에서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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