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의 군정 참여 활성화와 실질화를 이뤄내고자 새롭게 출범한 '군민소통 회의' 초대 의장에 김승홍 前강진군의회의장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달 25일 강진신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군민소통 회의 창립 총회자리에서 "강진을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어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 군민소통회의의 설립취지이자 필요성의 이유다"며 "관내 11개 읍·면에서 참여한 여러 회원들의 열정과 열의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민선시대에 접어들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분출되고 개개인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 가고 있는 현실 속에 행정의 소통부재는 때때로 갈등과 불신을 낳고 있다"며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들이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지지 없이 시행된다면 분쟁과 갈등은 계속 유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앞으로 군의 주요정책에 있어 계획단계부터 군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