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혜택 풍성
자동차업계,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혜택 풍성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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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대대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섰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하고자 마련된 쇼핑관광축제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쌍용차는 G4렉스턴 구입 고객에게 저리할부(연4.9%)이용 시 브이쿨 프리미엄 윈도 틴팅, 가을여행비 30만원 지원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또 레저용 차량 보유 고객이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차량을 매각하고 G4렉스턴을 구매하면 최대 31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티블리 구입고객에게는 무상보증 기간을 7년 10㎞로 연장한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말까지 SM6, QM3, QM6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2018년형 SM5 클래식 구입 고객에게는 4년 보증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 동안 수량이 한정된 특정 기간에 생산된 쉐보레 제품에 대해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또는 350여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말리부와 트렉스 구입 고객에게는 5%할인율을 적용하여 각각 최대 165만원과 127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K시리즈 등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한정으로 할인 판매를 한다. 이에 따라 모닝의 경우 97만원에서 최대 126만원, 레이는 64만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3는 185만~253만원, K5는 159만~205만원, K7는 155만~최대 199만원까지 깎아준다.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등의 차종을 대상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를 기념해 3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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