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감성을 풍성하게 만드는 변화가 시작되는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은 이곳에 주인공이고 운영 주체가 되는 지역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짠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고 알찬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현판 제막으로 개관을 알리며 시작된 행사는 함께한 이들이 궁금증이나 바람들을 마음껏 터놓고 소통하는 소울토크콘서트가 마련됐다.
 
'청소년의 새로운 공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소울토크콘서트는 강진원 군수, 문민혜 청소년대표, 이명준 교사대표, 김애순 학부모대표, 전태진 관장이 출연해 함께한 청소년, 학부모와 대화속에 궁금증을 풀어냈다. 학생들은 강진군청소년문화의 집에 언제나 와도 되나요, 어떤 활동을 하는지 등 시설의 궁금증들을 질문했다. 또한 학부모대표는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자원이 청소년들이 열정과 관심을 쏟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 또 토크쇼 후 청소년들은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송편빚기, 포켓볼, 댄스 등을 체험하였다.
 
한편 군은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읍 남성리 구) 문화원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을 건축했다. 연면적만 1천541,5㎡로 총 35억원(국비 28억원, 군비 7억원)예산이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하여 완공됐다.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목적강당, 밴드실, 댄스실, 노래방, 실내체육실, 동아리방 등이 들어섰다. 또한 요리실습실은 바리스타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