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축협,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선보여
강진완도축협하나로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만원 이하 상품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추석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맞은 명절로서 5만원 이하 상품 구입에 대한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췄기 때문인데, '영란세트'를 비롯해 한우보신세트 등 가격대비 성능을 높인 이른바 '가성비'를 갖춘 선물세트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완도축협하나로마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영란세트는 모두 3종으로 한우 불고기(800g)와 국거리(600g)로 구성된 영란1호세트와 국거리(600g), 돈삼겹(600g),돈목살(600g)로 구성된 영란2호세트다. 영란3호세트는 구이용 한우갈비(3.8㎏)만으로 이뤄졌다. 가격은 각각 5만원.
가격은 낮추고 실속은 높인 한우보신세트도 인기 품목 중 하나다. 우족 1개와 사태(600g)로 구성된 1호세트는 4만8천원이고 사골(4㎏)과 사태(500g)로 갖춰진 2호세트는 5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보신3호세트는 한우꼬리반골(8㎏이상)을 담고 있으며 가격은 10만원이다.
강진완도축협하나로마트는 이번 추석을 맞아 10만~2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한우등심세트와 한우갈비세트, 모듬구이세트 등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오는 10월3일까지 한우불고기를 100g기준 2천950원에 판매하는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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