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군민 안전을 책임집니다"
"CCTV로 군민 안전을 책임집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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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통합관제센터 협의회 개최... 유관기관 체계적 논의

강진군이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안병옥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부서,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CCTV통합관제센터 사업설명, 향후 부서·기관별 구축방안 등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따른 각종 제반 사항을 검토 논의했다.

강진군은 군정 목표인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성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주차단속, 어린이보호, 방범 등 노후화 되고 화소수가 낮은 카메라 교체와 기능별, 목적별로 분산 설치된 400여대의 CCTV를 통합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사건·사고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진경찰서 후면 주차장에 6억8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신축 중이다.

105평 규모에 상황실과 관제실, 장비실,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건물이 완공 되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국비 5억7천만원, 도비 1억5천만원 포함해 총 11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실시간 통합관제를 위한 영상 및 관제시스템을 설치한다. 내년 2018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점차 윤곽을 들어내고 있다.

안병옥 부군수는 "가장 안전한 군을 구현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한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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