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중학교 김현국 교장 부임
김 교장은 "꿈을 크게, 생각은 새롭게, 행동은 바르게 하는 교육관 아래 혼자보다 함께하는 지식교육을 지향한다"며 "학생과 교사가 행복해야 학교생활이 행복하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교사가 기분이 좋고, 학생들은 기초·기초학습이 쑥쑥 성장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김 교장은 "오전 9시까지 자율등교를 실시하여 학생 스스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배움 설계를 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장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살리는 교육으로 텃밭가꾸기, 김장담아 이웃살피기,지역사회 어르신 효도봉사 등을 갖는다"며 "사물, 음악, 연극, 우드버닝 등 생각 키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해 주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장은 "친구가 친구를 가르쳐주고 배우는 또래가르치기 교육으로 협동심·인성·친밀감을 높여간다"며"전교생에게 행복한복습공책을 배부해 복습·예습·질문, 독서줄거리 등 다양한 학교생활을 기입하도록 하여 공부에 흥미를 높이도록 하려한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지난 83년 강진대구중에서 첫 교편을 잡았고 목포청호중 등에서 근무했다. 2014년 교감으로 승진해 함평여자중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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