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시작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시작
  • 김철 기자
  • 승인 2017.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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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맛, 흥 행복한 농촌 목표...행복문화관, 행복장터 등 설치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초부터 성전면사무소 인근 행복문화관 및 별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멋, 맛, 흥을 올려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개발 목표를 두고 있다. 먼저 주민들의 기초생활을 위해 행복 문화관과 행복쉼터가 조성된다. 문화활동, 작은도서관, 영화상영 등과 노래교실 등이 운영되는 행복문화관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여기에 합동슈퍼부지, 옛날짜장, 새마을금고 등 3곳에 새롭게 주차공간을 포함한 행복쉼터가 자리잡게 된다.
 
서비스산업 상생과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간판정비사업도 진행된다. 6차산업 컨설팅, 테마음식 개발, 상인대학 운영과 함께 40개소 간판정비사업도 진행된다. 경관사업으로 월평리 일대에 행복공원이 조성되고 월산천 오감길정비사업, 시천마을에는 행복장터가 만들어져 조경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면소재지 중심상가에는 보행로 정비와 함께 바닥정비사업이 진행되는 행복거리정비 사업이 이어지게 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육성한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55억8천600만원, 지방비 23억9천400만원 등 총 79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위치는 성전면 성전리와 월평리 일대로 841㏊ 면적이 해당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형 연계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간강체조 교실, 남도유배길 체험행사, 항공사진 촬영대회, 게이트볼 활성화, 행복장터 이벤트, 토요문화장터, 청년문화난장 등을 운영한다. 활성화사업으로 갖춰진 인프라를 통해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광객이 찾아드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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