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배 작가, 광주아시아창작스튜디오 제3회 개인전
김보배 작가, 광주아시아창작스튜디오 제3회 개인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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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김보배(30)작가가 오는 18일까지 광주 아시아창작스튜디오 B동 1층 2전시실(광주예총회관 지호갤러리)에서 제3회 개인전을 갖고 있다.

김 작가는 세 번째 개인전에 불완전한 인간이란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으로 완성한 창조자를 갈구하도록 피조한 작품을 전시하였다. 작품은 기억과 빛의 의미를 중심으로 인간의 죄와 영원한 세계로의 구원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색광의 혼합으로 표현한 빛과 색료의 혼합으로 표현된 기억의 상징적 차별성, 기억에 직면하는 긁는 행위와 덮는 과정을 통해 기독교적인 회심화 성화에 이르는 것에 대해 다루었다.

현재 국립아시아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중인 김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동양화과를 전공했고 2010년 제1회 개인전, 2015년 제2회 오구오구오구 개인전을 비롯하여 유망신진작가 100인전, 광주 다전, 2016 필묵전 등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 서화대전 한국화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탐진요 김경진 대표의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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