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우리들의 모교, 강진중이여 영원하라"
[특집] "우리들의 모교, 강진중이여 영원하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08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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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총동문회 한마당잔치 개최... 18~38회 동문들 화합의 장 이뤄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역대 동문회장과 지역기관단체장들이 강진증 발전과 동문회 변영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강진중 동문 선·후배가 하나가 되는 2017년도 강진중학교총동문회 한마당잔치가 지난 2일 강진호수공원에서 동문회역대회장, 동문 등이 참여해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동삼 사무국장 사회로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강진중총동문회 한마당잔치에는 강진중졸업생 18회~38회동창회 동문 등 7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총동문회 한마당잔치에는 새로 가입한 막내기수 강진중38회동창회가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 시간에는 강진중총동문회를 사랑하는 봉사정신으로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와 동문회 발전을 기한 24회 김영배, 27회 박상춘, 김영일 동문, 보은건설 이봉석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해졌다. 기념식에는 함께한 18~38회 기수별 회장 및 임원진 소개와 함께 동문 상호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강진에서 거주하는 동문, 타지역에서 생활하는 선·후배 동문들이 자리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각 기수 대표들이 출전한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강진중총동문회 한마당잔치에 초청한 인기가수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공연에는 금잔디, 주병선 가수, 소리조아 등이 출연해 동문들과 함께 노래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는 기수별로 준비한 중식으로 오찬을 가지며 그동안 만나지 못한 동문 선·후배간 안부도 나누고 돈독한 정을 쌓았다. 오찬 후 동문 선·후배간 교류하며 친목을 돈독히 하는 기수별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노래자랑에는 18회~38회동창회 대표 한 명이 출전해 노래솜씨를 발휘했고, 동문 선·후배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응원해 우정이 빛났다.

한편 행사에는 동문들이 후원한 TV, 에어컨, 자전거 등 경품이 행운추첨을 통해 선물됐다.

 

강진중총동문회 김병환 동문회장(왼쪽 세번째)과 임원진들이 즐거운 동문 한마당이 되길 바라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창 친구들과 즐거운 점심식사를 갖고자 장어를 굽고 있다.

경품 추첨에 당첨된 동문들이 선물을 받고 있다.

강진중총동문회는 매년 모교졸업식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봄철 동문가족 체육행사, 모교활성화 및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주는 총동문회한마당잔치 등을 갖고 발전을 기해온다.

김병환 총동문회장은 "행사를 통해 동문들의 소중한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묻어나고, 동문간 서로 마음을 나누자"며 "예비동문이 될 후배들을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더 나은 동문회가 되기 위해서 동문간 교류가 꾸준히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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