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자격증대비반'을 운영, 2명의 중국출신의 결혼이민여성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였던 점을 살려 본 사업에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입국 초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모델링화가 되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한국사회 적응 정착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네일아트교육은 강진군 희망25시 사업에 매월 참여하여 지역사회내에서 봉사단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주체성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배운 네일아트교육을 신전면 사초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아트봉사활동을 하여 어르신에게는 기쁨을 대상자들은 자기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본스레이몸씨는 "예전에 발마사지 봉사도 해보았지만 이번 네일아트 봉사를 해보니 제가 더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재미있고 기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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