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마삼섭 대표이사 법무부 특별상 수상
본사 마삼섭 대표이사 법무부 특별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7.09.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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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 장학금 기탁 등 공로

법무부 법사랑위원으로 활동중인 본사 마삼섭(68) 대표이사가 법무부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전국 법사랑위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 대표이사는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헌신한 실적을 인정받아 범죄예방자원봉사상 특별상을 받았다.
 
마 대표는 지난 99년 12월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흥지역연합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특히 마 대표는 우범지역야간순찰, 소년소녀가장 이모삼촌되기 결연 등을 통해 지역의 불우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전했다.
 
마 대표는 지난 2010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학생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범죄가 발생한후 피해아동 및 가족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가 남는 것을 알고 범죄에 노출이 쉽고 저항할 능력이 취학한 아동을 근본적으로 보호한 것이다.
 
또 마 대표는 이모삼촌 결연사업을 통해 한명의 소년소녀 가장과 인연을 맺었다. 범죄의 유혹에 쉽게빠지고 학교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자매결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과 그 가족까지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폭력없는 학교 조성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장학회에 장학금 기탁도 이어졌다. 마 대표는 (재)탐진장학회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2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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