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문학단체인 '다산학당(회장 강두재)'에서 오는 28일 강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인문학 대중 첫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오후 7시에 갖는 인문학 대중 강연회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다산학당의 인문학 첫 강연회에는 전남대학교 건축공학부 천득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강진 백운동 정원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열린다. 강연에는 천 교수의 강진 백운동의 불탑을 비롯한 건축,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정원인 강진백운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강의된다.
한편 다산학당은 이번 첫 강연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지역민에게 강진 향토사 배움의 기회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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