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자동차시장 '막바지 여름혜택 잡아라'
8월 자동차시장 '막바지 여름혜택 잡아라'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08.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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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별 맞춤형 혜택, 자동차세 지원 등 다양

자동차업계가 옵션증정, 저리할부, 현금 할인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8월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할부기간과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또한 여성운전자, 사업자 등 구매자별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출고 이력이 있는 고객에 대한 로열티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장마철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을 교체하는 경우 최대 80만원이 할인된다.

기아차는 올 뉴 모닝이 경차 판매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달 중 모닝을 출고하는 고객은 5년 동안 자동차세 지원(40만원)또는 70만원 상당의 밸류 기프트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다. 또 세단 라인업인 'K시리즈'의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8월 스팅어 구입 고객은 36개월간 차량가의 약 1%수준의 월납입금만 납입하는 구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쿨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도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여름 휴가비 등을 지원하는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끝으로 한국지엠 쉐보레는 '일석이조 구매'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말리부는 120만원의 현금 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2017년형 캡티바는 최대 250만원이 할인된다. 2018년형 스파크와 트랙스는 70만원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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