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주차장 근무 '확' 바뀐다
강진청자축제 주차장 근무 '확' 바뀐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07.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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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용역업체 1일 25명씩 주차장 투입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년 최우수축제 '제45회 강진청자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청자촌도요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동안에는 주요교차로 및 통제체중 구간을 전문업체에 맡겨 공무원 인력동원을 최소화한다. 하루에 25명 용역업체 직원을 투입해 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안전성도 확보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기존에 있었던 주차장 9곳 이외에 임시 주차장 1곳을 추가로 확보해 주차장에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기간동안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밀려 들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사장인 주차장을 지난 축제기간에는 9개소 고정 주차장에 5천여대 주차가 가능하다.

또 남문입구쪽 도로변 주변에 소형차 300대를 추가로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셔틀버스운행은 강진군청→동초등학교 회전교차로로 노선을 정하고, 매일 오전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요금은 1천원이다.

윤영갑 지역개발과장은 "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장 내 주차장은 관광객들을 위해 친절하게 양보하고 주민들은 가급적 셔틀버스 이용하길 바란다"며 "특히 주차수요가 많이 발생되는 개막식등이 열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가 불편할 수 있으니 청자축제 및 강진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강진군민 모두 자발적인 참여와 친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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