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주말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22일부터 '삼복더위 보양식은 놀토해양(海洋)식이 최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주말 오후2시30분부터 놀토수산시장 여름 대표 시식회를 마련하고 갯장어(하모)샤브샤브와 물회, 농어회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다. 놀토시장의 3대 보양식으로 꼽히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는 특별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청자축제와 함께하는 놀토시장을 테마로 축제기간 동안 매일 장이 펼쳐진다. 이에 따라 마랑항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무대는 물론 농어와 광어를 통한 회 뜨기 쇼도 계속될 전망이다.
각종 수산물 및 농특산물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멸치와 미역, 건어물 등 수산물은 최대 30%까지 할인하며 생표고버섯과 한과, 파프리카 등 강진 대표 농산물은 30~1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29일과 다음달 26일 등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강진착한한우를 기존가격보다 10%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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