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사무소, 대구면소공원 환경정비
대구면사무소, 대구면소공원 환경정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7.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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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치·수동소공원, 대구면 관문 잡풀제거 및 나무정전

대구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8일 대구면에서 개최되는 지역 최대축제인 강진청자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구면소공원 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대구면사무소 조달현 면장과 직원들은 하루의 시간을 들여 대구면에 위치한 3곳 소공원의 화단정비와 잡풀을 베어내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가졌다. 직원들은 성인 무릎높이로 무성하게 잡풀이 우거진 청자축제장 옆 계율리 132㎡ 계치소공원과 수동리 소공원에서 30여그루의 웃자란 나뭇가지를 잘라 깔끔하게 단장했다.

또 예초기로 우거진 잡풀도 베어내 이용객들이 소공원에서 쉬어가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함께 대구면 소재지 관문에 조성된 264㎡의 화단정비에도 나섰다. 이곳에서 직원들은 화단에 식재된 30여그루의 나무 정전작업과 잡풀베기를 실시했다.

조달현 대구면장은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나무와 잡풀이 우거진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이 염려됐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가꿔 놓은 대구면에서 면민과 관광객들이 오고가면서 쉬고 좋은 기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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