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하반기 기대되는 강진방문의 해
[사설1] 하반기 기대되는 강진방문의 해
  • 강진신문
  • 승인 2017.07.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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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방문의 해로 상반기 관광객 숫자가 늘어나고 주민들의 소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군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성공다짐대회를 열렸다.

대회를 통해 상반기 성과가 발표됐다. 올해 상반기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2%가 증가한 13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무인계수기가 설치된 9개소 수차가 100만명에 달하고 여기에 나머지 관광지와 축제에 다녀간 관광객을 합하면 130만명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여기에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강진을 알기 위해 찾아온 누리꾼도 200만 조회수를 넘길 정도로 강진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인기를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로 이어져 올해 상반기 직거래판매는 1억7천만원, 초록믿음을 통한 판매는 34억원을 기록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각 기관사회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중앙로상가번영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 강진군새마을회, 강진신협, 강진농수특산물직거래연구회 등 상반기동안 강진방문의 해를 위해 힘쓴 기관사회단체가 표창을 받았다.

이제 하반기에는 청자축제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K-POP콘서트 등이 기다리고 있다. 상반기 이런 비약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 성공적인 강진방문의 해 마무리를 위해서는 변함없는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져야한다. 그래야 성공으로 끝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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