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강진경찰서 교통안전지킴이(회장 박상인) 위원 28명과 생활안전과 박상년 과장 등 경찰 10명 등 40여명은 군동면 석교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위원과 경찰들은 여름철 관광객으로 크게 붐비는 석교천 인근에 버려진 병, 캔,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주워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진경찰서 교통안전지킴이는 읍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농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농기계사고, 오토바이사고, 음주운전 및 기타 범죄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모, 야광조끼, 지팡이 등을 준비해 교통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다.
또 교통안전지킴이는 지역 장애우들에게 관내 관광투어로 지역에서 소외받는 장애우가 없도록 매년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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