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들녘애 박상선 대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주)해들녘애 박상선 대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7.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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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가치 높이고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지난달 28일 2017년 사회적기업 10주년기념식에서 농업회사법인(주)해들녘애 박상선(50)대표가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강진지역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및 전국 사회적 경제 유통지원, 강진군 사회적경제아카데미개설로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지난 2010년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주)해들녘애를 연 박 대표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멘토 등으로 활동해 온다.

또 강진 마을기업 향심씨 장 담그는 날 브랜드를 개발하였고, 강진마을기업 뱃등마을협동조합 마케팅멘토로 활동중이다. 여기에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2017설명절특판전 롯데백화점노원점을 개설해 운영했다.

박 대표는 롯데백화점 안양점과 부평점간 유통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 유통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강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 2016년 강진 찾아가는 아카데미 강좌 운영, 지역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아카데미교육을 지속적으로 가지며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부터 전라남도 강진지역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병영 백양마을 마을공동사업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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