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봉사자 되겠다"
"이웃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봉사자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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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제49대 전노진 회장

오는 28일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전노진(60·군동면)씨가 제49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전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힘든 사람이 많다.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희망의 불빛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봉사를 나누고 싶다"며 "세상은 빚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 테마아래 임기동안 많은 변화를 가져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기에 전 회장은 "강진로타리클럽은 1961년 창립이래 우리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보듬고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지역에 형편이 어려워 보금자리 건립을 하지 못한 한가정을 선정해 사랑의집짓기 7호주택을 추진하려한다"고 말했다.
 
또 전 회장은 "저소득가정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일본 오사카로 계획하여 지역 학생들이 일본과 한국 교류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오는 11월달에 3개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한방무료의료봉사를 처음으로 가져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거동불편 어르신가정에 생활속 전기를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봉사도 생각중이다"며 "회원증강이 중요하다. 신입회원과 추천인과 만남을 만들어 마음으로 가까워지고, 주회에 3분 스피치 시간을 갖고 참여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인 박정희(59)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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