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자 목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봉사자 목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2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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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로타리클럽 제4대 김정식 회장

오는 26일 갖는 강진청자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4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정식(61·군동면)신임회장.
 
김 회장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겸손하고 실질적인 봉사를 계획하여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들을 찾아가는 봉사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회원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재능기부를 권유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청자클럽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공직에서 받은 은혜를 사회에 되돌려 드리고자 로타리에 입회하였다. 지역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주민이 의외로 많아 마음에 와닿는 봉사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계획에 김 회장은 "강진방문의 해에 발맞춰 7월말부터 한달간 지역 3곳 물놀이장 안전관리와 주차봉사를 염두하고 있다"며 "붕괴위험이나 화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 두 가정을 선정하여 집수리봉사를 가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또 "생태공원 풀베기·환경정화를 추진해 아름다운 내고장가꾸기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려한다"며 "각급사회단체에 남을 말을 좋게하는 군민의식운동 홍보물을 발송해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캠페인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부인 송춘희(57)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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