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믿음, 또 다시 인정받았다
초록믿음, 또 다시 인정받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05.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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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지난 24일 강진군 '초록믿음'이 동아일보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결과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부문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초록믿음은 강진군 농수특산물 대표브랜드이며 택배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좋은 만남, 도시와 농촌의 신뢰를 키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진군은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생산자·소비자에게 도움을 주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새로운 유통모델을 만들고 있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 맞춤형 지원, 홍보판촉 및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331호의 직거래 선도 농어업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쌀, 잡곡을 비롯한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청자까지 총 1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강진군은 연말까지 참여 농어업인을 최대 500호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며 고객 15만명, 연간 70억원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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