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마성용 씨 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
지역출신 마성용 씨 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28 15: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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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출신인 마성용(40·서울특별시)씨가 지난 14일 발표한 제6회 변호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초등학교 5학년때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판·검사가 되는 법조인을 꿈꿔 온 마 씨는 지난 2014년 부산동아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였고 3년만에 법조인의 꿈을 이뤘다.

강진읍 중앙로에서 두발로슈즈를 운영하는 부친 마병남(68)씨와 어머니 조정숙(61)씨 사이의 1남1녀중 장남인 마 씨는 강진중앙초, 강진중학교를 졸업했다. 순천고교로 진학하여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을 4년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마 씨는 "법조인을 걸으면서 힘든 일이 맡았지만 저를 믿고 묵묵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오늘을 맡게 되었다"며 "약자 편에 서서 법에 맞게 도움을 주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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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ㄹㄴ 2021-09-09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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