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2017 세화특별전
한국민화뮤지엄, 2017 세화특별전
  • 김철 기자
  • 승인 2017.04.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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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지난 1월부터 열렸던 안산민화협회 특별전에 이어 강효진민화연구소 회원들의 작품으로 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붉은 닭의 기운으로 새해를 맞는 민화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8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강효진민화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강효진 작가는 성신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했던 경력으로 전통 그림인 민화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미감을 담은 창작민화로 선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에서 2011년도에 '봉황과 옥새'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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