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영광이 강진지역에 가득하소서"
"부활의 영광이 강진지역에 가득하소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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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부활절을 맞아 지난 16일 강진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기독교인들과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예수 부활의 기쁨과 은총을 함께 나눴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새벽 5시 강진읍교회당에서 함께한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군수, 관내목회자, 성도 등 7백여명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며 예수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량중앙교회 김희근 연합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에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은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함으로 부활하신 주를 찬양하며 우리에게 언제나 영광 주시길 기도했다.

부활절연합예배에 아름다운교회 김금천 장로는 사망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하나님이 천군천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주길 기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였다. 또 칠량중앙교회 공현섭 목사가 부활의 새벽에 모든 교회가 복음화 빛을 알리고 강진군 성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강진군복음화를 위해 기도를 올렸다.

예배에는 대구중앙교회 송현진 목사의 '부활의 산소망'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됐다. 말씀에 송 목사는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면 씨앗을 맺고 가지가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난다. 예수님은 인류의 사랑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다"며 "십자가는 우리를 살리는 능력이다. 성령으로 역사하신 주님의 산 소망을 영접하고 믿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하였다.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작천교회 이정목 목사의 강진과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축도가 있었다.

김희근 연합회장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이 성도들의 삶속에 함께하길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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