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동초 윤창환·강진중 허정인 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선수 선발
강진동초 윤창환·강진중 허정인 군,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선수 선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1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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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년체전서 각각 2위, 5위 차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년학년도 전남소년체전체육대회에서 강진군 육상대표선수 윤창환(동초6), 허정인(강진중2)군이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전라남도교육청 주최로 지난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종목에 출전한 강진동초 윤창환 군은 결선에서 1위에 3㎝ 뒤진 4m52㎝를 뛰어 종합 2위를 안았다. 윤 군은 초교 4학년에 멀리뛰기선수로 발탁돼 운동을 시작하였고 몸의 유연성이 좋고 점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윤 군은 지난해 전국꿈나무육상대회에서 3위 등을 차지했다.
 
또한 강진중 허정인 군은 결선 남중부 100m경기에서 실력을 갖춘 3학년 선수들을 당당히 제치고 12초32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중1때 육상을 시작한 허 군은 단거리 선수가 갖추어야 할 탁월한 순간 스피드가 남달리 좋으며 전라남도교육감기학년대회에 상위권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선수 발탁은 김종성 강진군육상지도자의 금메달을 목표로 매일 아침과 오후시간 지도와 강진중·동초 교장의 협조로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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