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가 한마음으로 살기 좋은 신전 만들 것"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살기 좋은 신전 만들 것"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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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선후협심회 제28대 정순식 회장

지난달 30일 개최된 신전면선후협심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제28대회장으로 취임한 정순식(57·신전면)회장.
 
정 회장은 "신전면선후협심회는 선배는 후배사랑 후배는 선배사랑 캐치아래 모였고 27년의 세월이 흘렀다. 선후배가 함께 잘 이끌어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잘 이끌어 온 선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갈수록 농촌인구가 줄어들면서 청년들도 감소하고 있다. 모든 조직이 활성화 되려면 회원들의 참여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임기동안 정회원제도를 도입하고 참여도를 높여 활성화를 기하는 방안도 염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기 2년에 정 회장은 "결성부터 신전면의 인재육성을 기하고 모교 활성화를 위해 신전초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해오고 이를 이어간다"며 "깨끗한 신전면을 만들어 나가고자 주작산휴양림, 사내간척지구 등 주요시설 자연보호운동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정 회장은 "선·후배가 모두 모여 친목을 다지는 하계수련회는 농기계박람회 및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기획해 더 낳은 미래비전 변화를 추구하려 한다"며 "지역에 화재, 재난 등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 발생시 작으나마 지원하는 계획도 새로 추진해 보려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부인 김연우(57)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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