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과 모란꽃 중심 관내 테마꽃길 조성
동백꽃과 모란꽃 중심 관내 테마꽃길 조성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4.04.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자촌 일대,영랑소공원 집중 조성

지역을 대표하는 동백꽃과 모란꽃을 중심으로한 테마꽃길이 조성되고 있다.


칠량에서 청자문화제가 열리는 청자촌까지는 강진의 군화(郡花)인 동백꽃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꽃길이 만들어지게 된다. 칠량 구로앞 70여m의 화단에는 동백꽃과 칠량을 대표하는 장미, 철쭉, 해당화가 식재된다.

이어 대구 상저 효광요앞 100m구간에는 동백꽃과 여름에 개화되는 댕강나무와 연산홍등이 심어지고 대구 중저와 하저마을사이 150m화단에는 동백꽃만으로 조성된다.

또한 영랑선생을 상징하는 모란꽃도 군동면 종합운동장앞에 위치한 영랑소공원에 식재하게된다. 영랑선생 동상주변 200여평에 모란꽃을 중심으로 10여종의 꽃들이 조성되게 된다.

군관계자는 “지역의 상징인 동백꽃과 모란꽃으로 통일된 군의 이미지를 나타낼수 있다”며 “테마꽃길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