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정착 돕겠다"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안정적인 정착 돕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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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협력위원회 제6대 박종재 위원장

지난 21일 가진 강진경찰서 협력단체 보안협력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6대위원장으로 박종재(53·강진읍)씨가 취임했다.
 
신임 박 위원장은 "보안협력위원회는 지역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서로 돕고 노력하는 단체이다"며 "강진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상생과 협력치안을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들이 일궈 놓은 기반위에 보안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내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위원들과 소통하면서 건강하고 모범적인 보안협력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우리는 지역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일원이 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기하는 다문화가정한마당, 어려운 가정 돕기, 거동 불편한 탈북민 가정 전동휠체어전달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를 가져온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목표로 하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찰서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치안도 펼쳐 나가겠다는 박 위원장은 부인 김순아(46)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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